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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북부지청(지청장 이화영)에서는 실업대책의 일환인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도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실업자,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기능·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훈련 상담을 통하여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실업자 또는 영세자영업자로 훈련생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훈련비를 직업훈련기관에 대납해주는 형식으로 카드발급일로부터 1년간 지원된다.
특히, 취업 의지는 있으나 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신청 시 구직활동을 면제, 일부 훈련과정에 대해서는 훈련비 전액 지원등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훈련생이 훈련수료 후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로할 경우 훈련 실시 전 지불한 본인 부담금을 돌려주는 훈련비 자부담환급제를 운영하고 있어 훈련생의 조기취업을 유도하고 있다
취업한 경우는 취업 후 3개월이 경과된 다음날부터 1년간, 창업한 경우는 창업후 6개월이 경과된 다음날로부터 1년간 신청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지원한도(200만원)잔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화영 지청장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신청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훈련비 자부담환급제도는 시행초기로 인지도가 낮아, 신청인원이 아직 미비한 편인 것 같다"며, "앞으로 훈련 상담, 언론매체, 훈련기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