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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은 이용고객들을 위해 역사 내 휴게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무는 듯한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다.
일터로, 학교로 가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 지하철에 들어섰을 때 환경이 깨끗하고 상쾌하다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그 점에서 고객에게 힐링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그 노력이 인정받아 지하철 4호선의 종착역인 당고개역이 우수 역 환경정비 1위를 차지했다. 당고개역의 심재우 역장은 시민고객 맞이 역사 환경정비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연친화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했다.
당고개역은 역사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대합실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행복텃밭을 조성하여 소통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장애인 점자블록 및 훼손된 안내표지판을 도색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고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수락동산,불암동산을 조성했다.
그 외에도 엘리베이터 내․외부 청소, 역무자동화 기기의 내․외부 청소, 대형 거울 비치, 각종 안내판 표지 청소 등 작은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