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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도시 내 자동차로 인한 주차문제, 환경오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보급이 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기차를 이용한 자동차공동이용제, 이른바 카쉐어링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쉐어링(Car Sharing)은 짧은 시간 동안 차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빌려 쓰는 제도다. 장보기, 자녀 통학, 장보기 등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빌려 쓰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 동안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쉐어링의 장점은 대여금액에 보험료, 연료비 등이 포함되어 타 교통수단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번 운전면허증을 인증하고 차량 보험을 들어야 하는 절차 없이, 한 번의 인증 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활용하여 가까운 전기자동차 대여Å반납 장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카드 하나로 편리하게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도봉구는 현재 창동역 동측 환승주차장과 창1동 1공영주차장 등 2개소에 카쉐어링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 접속하여 면허인증과 관련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회원가입하면 된다. 가입 완료 후 티머니 카드 혹은 스마트폰으로 예약된 차의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