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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에서 민·관 맞춤형 의제회의 펼쳐 나갈 계획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공동대표 백미선, 장원봉, 이하 추진단)은 노원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보고회를 갖고 6개분야에서 민Å관 맞춤형 의제회의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자원조사결과에 대해 지역주민, 사회적경제주체, 노원구가 노원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이후 활동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단은 우선 지난 해 12월부터 올4월까지 사회적경제 영역의 수요와 공급을 위한 의제별 이해관계자를 조사해 노원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영역 및 의제를 선정했다.
선정분야는 ▶청소년 ▶먹을거리 ▶장애인 일자리 ▶자원순환 ▶보건의료 ▶문화Å예술 등 6개 분야이다.
청소년 의제로는 ▶청소년 카페 ▶청소년협동조합학교 운영 ▶청소년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제안이 이루어 졌다.
먹을거리 분야에서는 ▶먹을거리 인증제 도입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먹을거리 전환 ▶결식이웃의 건강한 먹을거리 접근성 확대 ▶청소년Å직장인·병원 등의 건강한 먹을거리 접근 환대 등이 제안 되었다.
장애인 일자리와 사회통합에서는 ▶민간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일자리 실태조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일자리 적응시스템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자원순환분야에서는 ▶기증자 확대와 기증자와의 관계강화 ▶거점 수거확대 공공수거체계 마련 ▶공동작업 공간 마련 ▶나눔과 순환에 대한 홍보와 교육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자원의 공유와 연계 등이 의제로 제안 되었다.
문화Å예술 분야는 ▶노원구 문화예술단체간 협동조합 설립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 및 맞벌이 부부와 자녀들을 위한 일상에서 즐기고 배우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마을카페 등 커뮤니티 및 문화예술 전문공간의 활성화가 논의 되었다.
노원구는 6대의제를 중심으로 민간의 사회적경제 영역과 함께 맞춤형 지역의제 워크숍 개최 등 민·관거버넌스 기반구축으로 구체적인 실행사업을 공동 생산하여 사회적경제 영역이 지역 안에서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