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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백화점 임페리얼에서 개최된 서울시 구의회 의장단협의회 6월 월례회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정당공천제 폐지에 관한 활동을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지난 6월 19일 노원구 건영백화점 임페리움에서 열렸다.
월례회의에 앞서 박용모 협의회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로 구민의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동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노원은 수락산과 불암산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도시공원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는 노원구만이 아닌 서울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이다. 또, 노원은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구로써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 나날이 발전하는 노원구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진 공지사항으로 정당공천제 폐해사례가 현재 71건으로 100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으며, 7월 2일에 있을 정당공천제 폐지 시민네트워크 출범식 및 결의대회에 많은 의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성환 구청장도 의장단회의가 진행되는 곳에 찾아와 의회와 집행부는 구를 이끌어나가는 쌍두마차이다. 기초의원 출신이라 의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 의회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노원구가 할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원구의회의 정병옥 운영위원장, 김영순 보건복지위원장, 임재혁 행정재경위원장, 이한국 도시환경위원장도 25개구 서울시의회 의장단을 환영하기 위해 회의장을 찾았다.
다음 회의는 7월 24일, 영등포구에서 준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