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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폭염피해 예방위해 9월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등록날짜 [ 2013년07월06일 03시24분 ]

강북구가 독거어르신,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9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13개 동주민센터 , 96곳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 총 117개소로 9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쉼터에는 에어컨, 선풍기, 부채, 얼음, 비상구급품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처리요령 안내서를 비치해 유사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특보기간 중에는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주민센터 등 연장운영 무더위쉼터 지정 34개소는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동·물댐길경로당은 24시간 운영된다.

구는 9월까지 폭염 상황관리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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