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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역 생활안전거버넌스 합동교육이 지난 26일 미아동 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교육에는 강북권역(강북, 노원, 도봉, 성북)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및 자치구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북구 건설교통국장의 인사말씀, 교육, 질의답변 순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방재청 교육운영심의위원인 정종수씨가 생활안전거버넌스 활동매뉴얼, 운영방안, 활동요령과 서울시 수해안전 대책, 생활안전거버넌스 활동사례,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 강사는 독일을 생활안전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또 여의도 비행장 등 재난안전피해 사례를 통해 생활 속 재난을 대비해 동 단위의 직능단체 및 연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안전거버넌스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회원들간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정보교환, 회원들의 실적관리, 안전위해 요소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