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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신도브래뉴아파트 주변 도로를 주민들이 무단횡단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설치한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안병건 의원이 가리키고 있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구의원(창1·4·5동)은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도로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 신설을 적극추진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보행자 방호 울타리가 신설된 곳은 노해로63가 길 창동신도브래뉴아파트 107동 코너 주변 철도 옆 도로이다.
이곳은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방호 울타리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안 의원은 현장을 방문 현황을 파악한 후 문제가 되는 지역은 철도옆길 코너 부로 인근에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의 도로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무단횡단이 도로의 코너 부에서 발생하게 되면 차량운전자가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사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로 본 구간의 보도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보행자용방호울타리 설치가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런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구에 방호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적극 제안 했고 구는 지난 6일 4백 9십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지역 34m구간에 대해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안 의원은 도시미관상 주변 보행자방호울타리(디자인펜스 GR-095-01)와 같은 형태의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상태로 동일자재 소량생산에 시일이 걸려 작업완료 기간이 늦어졌다며 울타리 설치가 지역 주민들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