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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인수초·중학교 앞 도로에 험프형(등턱형)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이곳을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시설을 제공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인수초·중학교 앞 도로는 스쿨존으로 지정되어 30km 이내로 차량이 지나도록 되어 있지만 4차선 도로의 특성으로 인해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학부모들 및 주변 주민들에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오영식 국회의원(강북갑)은 2012년 11월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및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와 수차례 모여 토론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백균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구청 해당부서 직원들과 현장에 나와 실태를 파악하는 등 오랜시간동안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이루어 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영식 국회의원은 “스쿨존이 마련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규정속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곳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선하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백균 의원은 “인수초·중학교 앞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통학환경과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항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