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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심폐소생술 안전사업장 인증 현판식 가져
지난 5월 3일 금요일, 노원롯데백화점은 심폐소생술 안전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노원구는 자치단체 처음으로 4분이내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응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하였다. 이에 맞게 고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세심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업장에 주는 ‘안전사업장’ 현판을 롯데백화점이 달게 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언제라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사업장이다.
조학현 점장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축하해주셔서 오히려 송구하다. 노원구의 내 마음의 이웃으로 롯데백화점이 실천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 계속 직원이 바뀌는 특성이 있지만 바뀌는 직원이 생길 때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도로 할 계획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하다. 심폐소생술 교육 이후 소생률이 5.6%에서 10.3%까지 2배로 올라갔다. 이것을 기회로 심장마비로 쓰러지더라도 가장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려가는 자치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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