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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의회 만들어 나갈 것
- 소통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로 늘 노력할 것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이 있기 마련. 시작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마무리하는지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김원철 의장(나선거구, 쌍문1⦁3동, 창2⦁3동)은 믿음과 신뢰가 없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열려 있는 의회로, 주민과의 소통으로, 남은 임기를 후회없이 마무리하고자 한다. 또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조례연구모임과 환경지킴이의 연구단체를 2개나 만들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원해결을 위해 분주히 하루를 마친 김원철 의장을 찾아가보았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운영방향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의장실을 찾아오는 민원인들도 많이 늘었다. 후반기의 임기동안 37만 도봉구민의 뜻을 받들어 구민의 복리증진과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입법과 견제기관으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의 뜻을 듣는 움직이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지역주민의 참여와 자율이 보장되는 지방자치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으로 지방행정에 주민의 참여 확대,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 증대, 지역실정에 적합한 지역개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매우 크고, 그와 비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방자치시대의 자원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치단체의 부족한 재원과 인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도봉구, 지역구의 현안에 대해서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과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GTX 제3노선 건설과 경원선 지하화 병행추진, 창동역 민자역사 완공, 역세권 주변의 상업지역 확대 등은 구민생활과 직결되면서 지역발전을 크게 좌우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현실적 여건상 늦어지고 있는 사업도 있어 구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모든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합심하여 도봉구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민과의 만남이다. 주민의 생각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늘 주민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서 의정활동 중 시간을 낼 수 없어 아침과 저녁으로 지역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우산을 쓰고 나가 주민과 인사를 하고 누구냐고 물어보면 구의원이라 대답하고 여러 민원을 듣는다. 그러면서 해결한 것 중 하나가 쌍문1동 장학관 앞의 철조망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또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의 밥봉사와 장례지원사업도 남모르게 꾸준히 하고 있는 일들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후반기 의장직을 맡으면서 약속한 대로 도봉구의 주요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구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여 구민 중심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뿐 아니라 상생과 협력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자치단체들간의 협력, 지방자치의 정체성 확보와 중앙정치에 의한 지방정치의 예속을 해결하기 위한 정당공천 문제 해결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자치성, 자주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주민들에게 한말씀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선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한 대로 주민들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전화를 주시거나 찾아주시면 약속을 잘 지키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