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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같이 호흡하는 것, 주민의 의견을 내 것처럼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경비보조 알차게 심의한 것에 보람
일주일이면 3번 이상을 노인정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거나, 삶의 가르침과 지혜를 배워 좋은 정책과 구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는 김영순 의원(보건복지위원장, 나선거구, 공릉1ㆍ2동)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릉산을 오르며 주민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비오는 새벽 산을 오르고 내려온 김영순 위원장을 만나보았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어떤 일을?
무상보육이 시행되면서 보육에 많은 예산이 배정되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예산이 감소된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추경으로 편성하여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서울시와 구청이 합동으로 단속을 하는데 김 위원장은 단속보다는 지도에 초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판단, ‘어린이집 안전점검단’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요즘 불거지는 어린이집 문제들을 보면 지도와 예방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학교가 거의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모자란 보육시설을 다시 세우는 것보다는 학교의 빈 교실을 이용하여 보육과 교육을 동시에 이뤄내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고 있다. 공립학교의 병설유치원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복지재단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했다. 탈수급자 즉,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앞으로 더 질좋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민센터와 구청, 교육복지재단의 유대가 더 강화되길 바란다.
보건소의 생명존중사업으로 자살예방과 심폐소생술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경비보조는 꼭 필요한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심의한 것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북부지방법원부지 활용과 경춘선 폐선부지 활용이다. 북부지방법원 사용승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으나 늦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일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해 주차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 앞 도로가 일방통행이었는데 주민들의 민원으로 양방향으로 바꾼 것이 기억에 남는다.
경춘선 폐선부지는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릉산은 백세문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개설만 하고 나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불편한 공간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편안한 곳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를 잘하고 있다.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에어건을 설치하였고, 앞으로는 음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대의 군부대가 철수하여 생긴 공간에 어르신들의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천국으로 돌려드리고자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화랑대역 앞의 육사삼거리 도로도 선형변경을 해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노력했다.
공릉동어르신복지센터를 구청, 시의원과 함께 유치하게 된 것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후문의 1443번의 버스노선이 은행사거리까지 가지 않아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거나 은행사거리의 학원에 가는 학생들의 민원이 있었다. 이 문제를 풀었을 때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의정활동을 하는데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7년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한번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지역주민의 민원을 내 것처럼 여기고 발로 뛰면서 언제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해결이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 되는대로 늘 주민과 대화를 나누기에 공무원도 지역주민들도 만족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간혹 당의 이해득실이 있을 때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지역주민을 위해서라면 소신있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지역주민께 한 말씀
지금 7년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늘 주민들과 깊이 있게 호흡하고자 노력한다. 남은 기간 더욱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낮은 자세로 소임을 잘하고 마무리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일주일이면 3번 이상을 노인정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거나, 삶의 가르침과 지혜를 배워 좋은 정책과 구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는 김영순 의원(보건복지위원장, 나선거구, 공릉1ㆍ2동)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릉산을 오르며 주민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비오는 새벽 산을 오르고 내려온 김영순 위원장을 만나보았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어떤 일을?
무상보육이 시행되면서 보육에 많은 예산이 배정되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예산이 감소된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추경으로 편성하여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서울시와 구청이 합동으로 단속을 하는데 김 위원장은 단속보다는 지도에 초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판단, ‘어린이집 안전점검단’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요즘 불거지는 어린이집 문제들을 보면 지도와 예방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학교가 거의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모자란 보육시설을 다시 세우는 것보다는 학교의 빈 교실을 이용하여 보육과 교육을 동시에 이뤄내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고 있다. 공립학교의 병설유치원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복지재단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했다. 탈수급자 즉,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 앞으로 더 질좋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민센터와 구청, 교육복지재단의 유대가 더 강화되길 바란다.
보건소의 생명존중사업으로 자살예방과 심폐소생술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경비보조는 꼭 필요한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심의한 것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북부지방법원부지 활용과 경춘선 폐선부지 활용이다. 북부지방법원 사용승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으나 늦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일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해 주차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 앞 도로가 일방통행이었는데 주민들의 민원으로 양방향으로 바꾼 것이 기억에 남는다.
경춘선 폐선부지는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공릉산은 백세문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개설만 하고 나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불편한 공간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편안한 곳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를 잘하고 있다.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에어건을 설치하였고, 앞으로는 음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대의 군부대가 철수하여 생긴 공간에 어르신들의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천국으로 돌려드리고자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화랑대역 앞의 육사삼거리 도로도 선형변경을 해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노력했다.
공릉동어르신복지센터를 구청, 시의원과 함께 유치하게 된 것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후문의 1443번의 버스노선이 은행사거리까지 가지 않아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거나 은행사거리의 학원에 가는 학생들의 민원이 있었다. 이 문제를 풀었을 때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의정활동을 하는데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7년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한번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지역주민의 민원을 내 것처럼 여기고 발로 뛰면서 언제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해결이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 되는대로 늘 주민과 대화를 나누기에 공무원도 지역주민들도 만족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간혹 당의 이해득실이 있을 때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지역주민을 위해서라면 소신있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지역주민께 한 말씀
지금 7년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늘 주민들과 깊이 있게 호흡하고자 노력한다. 남은 기간 더욱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낮은 자세로 소임을 잘하고 마무리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