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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아동 복합청사가 지난 2011년 착공한 이래 20여개월의 공사끝에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복합청사는 지상 5층, 지하2층 연면적 6534㎡ 규모로 총 136억 6천3백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30억7천 3백만 원, 구비 10억9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 되었다.
청사 1층은 미아동 주민센터와 건강센터, 동대본부, 자동차등록민원실 등 행정기관과 치안센터가 입주해 구민들에게 횅정Å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층에는 주민들 문화생활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강좌실 2개와 새마을문고, 헬스장, 다목적 강당이 있다.
3층에는 구청 내 공간부족으로 인해 개인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오던 건설교통국 소속 도로관리과와 치수방재과, 4층은 건설관리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가 입주해 강북구 제2청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5층에는 140석 규모의 일반열람실과 모자열람실, 독서교실로 구성된 공공도서관이 있다. 지하층에는 총 36면의 주차장과 통합관제센터가 위치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