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예산과 인프라 제공/교육청, 정보제공 학습 연계
노원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 학교다'사업이 북부교육지원청의 참여로 더욱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수)은 오는 6일 노원구청이 개최하는 마을이 학교다 선포식에서 서울학습공동에 기반 조성을 위한 마을학교 사업 공동협약식을 맺는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서울학습공동체 구축운영을 위한 마을이 학교다사업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Å문화 생활 공간을 창조하고 마을사람들이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노원구 전체를 마을학교화 하는 마을학교 운영은 ▶꿈이 있는 마을 ▶책 읽는 마을 ▶1청소년 1문화 갖기를 추구하는 즐거운 마을 ▶학업포기 청소년 절반 줄이기를 위한 건강한 마을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제로화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 등으로 꾸성되어 운영된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노원구청 협약을 통해 노원구청에서는 마을학교 사업에 필요한 인력, 예산, 인프라 등의 확보에 노력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마을학교 질적 향상을 위한 자문, 정보제공,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 학습활동과 연계되고 학습활동에 반영되도록 노원관내 각급학교의 참여Å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원구청과 지속적으로 마을학교 사업과 관련된 지원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을 통한 서울학습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마을이 학교다'사업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기 위한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