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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숙)은 11일 2013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및 노원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3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공릉복지관외 9개 기관(16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방과후교실, 청소년교실, 위기지원사업 이외에도'돌봄형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원지역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는 학교에 재학 중인 집중지원학생을 지원하고, 학교-자치구-민간기관의 연계·협력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 사업은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틈새영역에서 지역의 특색사업을 발굴 운영하며, 개별 학교가 추진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지역적 특색 및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 및 가족 지원, 문제 예방 등 학생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