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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사전 투표율 8.38%로 가장 높아
등록날짜 [ 2013년04월21일 18시11분 ]

중앙선관위는 4·24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 중 가장 관심이 높은 노원병 국회의원 선서 사전투표율이 8.38%를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 전에 선거가 치러지는 읍·면·동마다 하나씩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거소 투표로 나눠지며 이를 포함하면 노원병지역의 경우 9.54%에 이를 것으로 보여 유권자 10명 중 1명이 선거일 전에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치러진 사전투표는 금요일 1.71%, 토요일 3.07%로 토요일 참여율이 평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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