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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공석으로 있던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 정규진 이사장이 둥지를 틀고 시설관리공단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5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규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과도 많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혁신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다섯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기본에 충실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여 기업체질을 강화해 나갈 것,
둘째는 공기업의 투명성, 셋째,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 넷째, 고객만족 나아가 고객감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그램, 새로운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할 것, 다섯째, 공단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타성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조직의 역동성을 만들어 낼 것을 강조하며 직원들과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은 직원들의 업무 일정을 고려하여 간결하게 끝난 것이 인상적이었다.
■ 정규진 이사장은
◆ 생년월일 : 1945. 9. 29
◆ 주요경력
- 서울시의회 의원
- 대한민국ROTC중앙회 부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 한일국제왕인학회 이사
-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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