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배준경 의원은 ‘희망’이라고 한다. 그래서 배의원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지역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월계동 주민들의 갈증과 가려운 부분을 파악하는 일이었다. 그러기 위해 주어진 시간안에서 지역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겼다. 주민들의 민원은 100% 해결하겠다는 열정으로 물불가리지 않고 뛰어다니고 있고 후회가 남지 않는 의원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접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과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마음으로 의원이 되고 나서 시작한 봉사활동도 있으며 그 전부터 해왔던 노인대학 자원봉사도 계속 하고 있다.
배 의원은 월계2동의 초안산 축제‘각심제’가 월계동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화한 것과 영유아 보육정책심의위원으로서 교사의 처우가 나아질 수 있도록 적은 돈이지만 처우개선비 1만원을 올리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을 보람찬 일로 기억하고 있다.
교육경비심의위원으로서 학교현장에 들어가서 학생, 학부모, 교사의 고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으며 보육정책위원으로써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사회복지분야의 이슈가 된 일들도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는 일을 했다.
의회 활동으로는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노원구의 예산에 대해 심도 깊게 심의해서 노원구의 한 해 살림살이를 잘 마무리 지었다. 또 자전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자전거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자전거는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서도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므로 자전거의 운송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는 광운대역의 역세권 개발에 대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운대역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역세권 주변 개발이 지역의 가장 큰 이슈다. 여기에는 물류센터 이전과 개발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들을 위한 쇼핑센터 건립 등 다양한 현안들이 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구청, 서울시와 긴밀히 연계하여 남은 기간 동안은 광운대역 역세권 발전이 가식적으로 드러나 지역주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또, 후반기 새누리당 원내 총무로써 의원들이 잘 결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배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써 가진 열정이 아직도 그대로 뜨겁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주민들을 만나오면서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이제는 남은 기간 진정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이 뛰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