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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의 안전에 대한 정보의 씨를 뿌리는 역할로 생활안전 확산을 기대해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19일 오후 4시부터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다양한 보육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를 직접 찾아가 관내 보육교직원과 아이 엄마에 대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영유아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정환경이 성인의 신체 구조에 맞게 구성되어 영유아에게 위험한 요소를 항상 내재하고 있지만. 호기심이 많은 영유아가 위험을 예측하는 능력이 미숙하여 안전사고가 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을 대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장난감, 동전, 사탕 등을 입에 넣어 기도가 막혔을 경우를 대비하여, 영유아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을 아기 인형 마네킹을 교보재로 사용하여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보육교직원과 아이 엄마들의 응급 상황에 대한 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소방서는 앞으로 매월 넷째 주 5일 동안 5회씩 총 50회에 걸쳐 강북구 관내 보육교직원 1,500명에 대해 재난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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