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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3200만명이 넘어서 10명 중 7명꼴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효율적인 스마트폰 활용이나 SNS사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가 나선다.
노원구는 구민 스마트폰 & SNS교육 보조강사를 통해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노원 스마트봉사단을 모집한다.
노원스마트봉사단은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12회에 걸쳐 ▶SNS의 이해와 활동 ▶스마트폰 활용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회차별로 2~4명이 구민 스마트폰 & SNS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구의 각종행사 초청 및 관련교육 지원 ▶공영주차장, 구민체육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10~30%) ▶구와 협약을 맺은 할인 가맹점 할인(5~30%)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스마트 봉사단 위촉기간은 4월부터 1년간이며 다음 해에는 새로운 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봉사단 참여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SNS활동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민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축순 30명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봉사단은 직접 주민을 위한 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정보제공과 콘텐츠 공유활동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