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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연합신문 구독자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근심과 걱정은 모두 지난해에 묻어두고 새로이 시작되는 기쁨과 행복으로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우리 북서울농협을 애용해주시는 주민여러분!
우리 북서울농협은 지난해 간접적으로 조합의 규모를 말해주는 예수금 1조원과 대출금 8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였으며, 매월 서울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서비스 컨설팅(고객만족평가)’에서 2008년 12월, 서울지역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강북ㆍ노원ㆍ도봉ㆍ성북구의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북서울농협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관내청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도봉구청을 비롯한 지점관내 주민자치센터 및 노인정에 직원들의 봉급에서 마련한 봉사기금으로 김장김치 2천3백포기를 직접 담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연합신문 구독자 여러분!
금년은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권의 불안이 가속화되어 금융시장은 지난해보다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모진 풍파에도 굳건하듯이 1972년 협동조합으로 발족한 우리 북서울농협(구,북부농협)은 현재 13개 사무소 운영과 1조원의 예수금으로 매월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협 운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여, 고객 여러분께서 믿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건실한 농협, 내실있는 농협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지역사회의 핵심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조합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시시 각각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북서울농협은, 우직한 소처럼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총력을 다하고,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추진력을 가지고 조합원에 대한 지원확대, 우리 산업의 중심인 농업·농촌의 활력 지원, 신뢰 받는 선진금융 실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년에도 가정에 화목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기원드리며, 여러분의 마음처럼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 북서울농협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