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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하천공원화(재건대 부지) 금년 내 추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동안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관심을 주신 덕에 서울시의원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민과 의회의 소통창구인 서울시의회 대변인, 의회소식지 편집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3년에도 의회에 대한 서울시민이 느끼는 벽을 허물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민의 중산층과 저소득층 지원기준인 '서울시민복지기준선사업'이 촘촘한 계획과 제도로 서울시에 정착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따뜻한 생활비가 지원되고 중산층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서울시 복지예산 6조 1천억 원의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고스란히 전달되어 시민의 손과 발 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화톳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은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다는 뱀의 해입니다. 이는 과거를 단절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2013년을 맞아 불필요한 과거를 뒤로하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은
"삽질 예산 줄이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예산 늘리겠다" "아이들의 눈칫밥 걱정 뚝, 친환경무상급식 이루겠다"를 슬로건으로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한 지 2년여가 흘렀다.
지방선거를 치루며 알게된 지역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결과 난방요금 인하(11%)와 단열보강을 위한 섀시교체 등 서울시 대책을 이끌어 냈다.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불거진 문제는 소통의 문제라고 본다.
입법 활동으로 '서울시 수화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서울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제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비진학 청소년의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고, 서울디딤돌사업 참여로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원순 시장 취임과 함께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으로 서울시와 의회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9호선 문제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전국적 이슈가 되어 요금인상 유보와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통해 문제점 파악과 대안마련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의정활동 계획
선거구 내 복지수요가 많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저소득층 보호하는 대변자의 출현은 시대적 요구다. 그래서 복지위원회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 주변의 LH공사 교통유발금 부담 시기가 늦어졌으나 납부가 이루어져 2015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완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학여울 청구아파트가 소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2015년 공사 완공 시 할 것이나 설계단계부터 계속 주시할 것이다.
마들근린공원의 다목적체육관인 어울림센터는 타당성 조사비로 1억원을 배정했으나 타 구와의 형평성 문제로 혼란이 있다. 에코센터 확장 요구 여론이 있어 수용할 생각이다.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 방송제작, 공장설립, 옷 디자인 등 미리 직업을 조망해 보는 제2하자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서울시 복지 기준화를 이루겠다. 시민생활에서 받아야 할 보편적 복지와 최소 보장되어야 할 서울형기초보장제 등 복지기준선을 계획해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들 지하주차장과 상이군경회 연결통로 개설과 주변 담장을 철거하고 녹지대 조성, 조명개선 등 전반적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중랑천 하천공원사업(재건대 부지)비로 우여곡절 끝에 10억원을 편성했다. 이곳에 주제가 있는 공원, 물놀이, 문화관 등 활동성 있는 시설과 공원녹지 등의 시설이 갖추어 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