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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에 제2 어린이집 개설 추진
경전철 동북부선(중계~왕십리) 추진 가시화 될 것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건강하고 쾌적한 서울시와 노원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모자란 것은 채우고 잘한 점은 더욱 박차를 가해서 주민 여러분이 더욱 살기 좋은 서울시와 노원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서울시, 노원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은
친환경 무상급식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 지난 해 초등학교 전체와 중학교 1학년 시행에 이어 2013년에는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서민과 중산층 보호를 위해 앞장선 점이 가장 보람찬 일로 기억된다.
또한 서울시 정책을 토목공사 중심에서 서민과 사람중심으로 바꾸었다. 이 결과 서울시 정책이 전시성, 이벤트성 사업보다는 복지와 교육, 문화, 안전 분야에 훨씬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제는 국가정책도 사람중심의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추진 등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시대로 들어서는데 서울시의회가 큰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
특히 애물단지로 전락할 뻔 했던 서해뱃길사업 막은 것도 큰 성과중 하나다. 시민의 귀중한 혈세 낭비를 막았다.
■ 올해 의정활동 계획
지난 해 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13년도 노원구 관련 서울시 투자사업비를 2300억원 넘게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액수이다.
각 분야별로 꼼꼼히 그 집행내역을 따져 노원주민 골고루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
또한 소속 위원회인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으로 서울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도시에서 생산하는 도시로 전환해 나갈 것이다. 이런 이유로 기후환경본부에서 추진하는 원전하나줄이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를 육성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과거 청와대에서 도서관정책을 경험삼아 작은 도서관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재 북카페는 전문운영자가 없어 소극적 서비스에 머물고 있으나 이를 적극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변모시켜 책 읽는 서울․노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편성된 작은도서관사업비 13억원이 종자돈이 되어 기틀을 잘잡아야 2014년 노원구 예산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노원지역 사업추진은
서울과학관과 자연마당 설계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아직은 거칠고 고민한 흔적이 미약해 가다듬는 작업이 남아 있어 마치는대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 차원의 경전철 6개 노선의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경제성이 있는 동북선(중계~왕십리)과 신림선이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곧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본다.
104마을의 재개발 조속 착공과 함께 중계본동에 제2어린이집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4마을 주거지 보존지역에 총 1900억원의 예산(올해 29억원)을 투입해 마을광장, 공동육아시설인 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서 마을공동체 모델화를 이룰 것이다.
삶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락․불암산 둘레길 조성과 불암산․초안산 체육공원 시설 개선, 상계역 인근 간판 정비가 마무리되었다.
이외에 어린이놀이터 등 아파트 시설개선과 창호교체 등 학교 시설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하계동에 LH공사 추진 임대아파트 주민 민원이 있는데
시의원으로서 LH가 하는 일에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서울시에는 임대아파트 건립이 박원순 시장 공약사항이나 노원구가 아파트가 많고 사업지 주변에 임대아파트가 많은 점을 들어 장소 재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