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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3번과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교통약자 포함 수유역 이용자들의 이동편의에 도움
등록날짜 [ 2013년01월28일 09시42분 ]

관절염을 앓고 있는 시민 등에게 계단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과 8번 출입구에 각각 상하행 양방향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시험운전을 마친 뒤 1월 14일부터 정상 가동되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 하루 평균 약 10만 명의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수유역 8개 출입구는 엘리베이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계단으로 설치되었었다. 2011년 11월 시작하여 올해 완공된 수유역의 에스컬레이터는 수유역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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