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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로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 만들어 가요~~
- 창동 에이치큐브 병원 사랑의 쌀 전달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빵. 우리에겐 쌀이다. 아직도 매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 사랑의 쌀을 전달한 아름다운 소식이 있다. 바로 창동 에이치큐브 병원 직원모임 사우회에서 도봉구 보건소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
도봉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에이치큐브병원은 건강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고 싶은 마음에 매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
또한 에이치큐브병원 사우회는 평소에는 환자 진료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에이치큐브병원 사우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보건소는 이 날 전달 받은 쌀을 도봉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간호팀에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2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섭게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훈훈한 소식이 넘쳐나길 기대해 본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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