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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사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 달성!!
- 건강도시라면 이정도는 기본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공공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의 역할은 두 말이 필요 없다. 건강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가 서울시가 실시한 2012 서울시 25개구 보건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2 서울시 보건사업 성과평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보건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평가는 9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업의 계획과 추진전략, 홍보전략 등을 세우고 추진하였는지 여부, 사업계획에 따른 사업추진 노력, 지역사회 자원의 참여 및 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 여부, 사업추진결과 및 목표대비 달성도, 사업효과, 사업추진결과 및 주민반응을 차기년도 사업계획에 올바로 반영하였는지 여부 등. 이에 보건소 이용주민과 보건소 거주 주민(동별, 연령별, 성별 등을 무작위로 추출)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미지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평가하였다.
도봉구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보건소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데에 이은 것이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연이은 수상으로 보건사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함으로써 건강도시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른 시상식은 2013년 1월중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서울시 보건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