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 개설 2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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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 개설 20주년 맞아

등록날짜 [ 2012년12월19일 12시23분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 인공신장실이 개설된지 올해 12월로 20년이 되었다.
1992년 12월 5일 신장내과 전문의1명, 간호사 2명, 혈액투석기 6대를 시작으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명을 지켜온 인공신장실은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루었다.
1993년 투석건수 3,000건으로 시작한 인공신장실은 2002년 투석건수 12,300건을 돌파하며 신부전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었다.
인공신장실은 투석적정성 평가 1등급, 대한신장학회 인증서 획득 및 의료기관 인증제와 병원 신임평가에서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서울?경기 북부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인공신장실은 투석건수 16,000건을 기록하며 신장내과 전문의 2명, 간호사 13명으로, 혈액투석기 총 24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중환자와 응급 투석을 위해 중환자실에도 2대의 투석기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는데 주력한 결과 2012년 올해의 친절부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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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