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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22회 정례회 폐회
- 도봉구 2013년도 예산 2,997억원 확정 -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2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2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전반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 4건의 조례안, 201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쌍문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 창5동 문화공원 결정관련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과 2013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신창용 재무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아레나공연장 도봉구 창동지역 유치 건의문”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서울시에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2013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운 의원, 위원으로는 박진식, 신창용, 엄성현, 이경숙, 이영숙 의원이 선임되어 활동을 하였다.
구정질문과 답변에서는 6명의 의원이 총 20건의 구정전반에 걸친 주민의 숙원사업과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동진 구청장과 질문관련 소관 국장의 진솔한 답변을 들었다.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자료수집과 연구를 많이 하고, 집행부도 감사준비를 철저히 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제대로 된 감사를 벌였다
2013년도 사업예산은 2012년보다 10.2% 증가된 2,997억원(일반회계 2,941억원, 특별회계 56억원)으로 구청에서 제출한 예산안 보다 1,990만 6천원이 감소하였으며, 일반회계에서 30건에 4억 4,648만 2천원을 삭감하였고, 14건에 4억 2,657만 6천원을 증액 편성 하였다.
이번회기에 처리한 조례안 및 관리계획안 등 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시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 2013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수정가결)
▶ 쌍문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
(원안가결)
▶ 창5동 문화공원 결정관련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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