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과 디오트상인회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과 실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정성채 관장과 디오트 상인회 장석조 회장, 브리스가 고미승 사장등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복지관과 상인회는 강북구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류후원을 하는 한편 상가 내 홍보를 통해 후원업체를 늘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약 1,500개의 의류업체가 모인 동대문의류쇼핑몰 디오트상가 상인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약 2억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브리스가, 후, 윌, 다모토리, 빅사이즈, 에브라임, 푸딩, 아이린 8곳 기부업체가 기부한 의류는 복지관 바자회행사를 진행에 쓰였고, 복지관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하여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에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장문기 기자 boribluej@g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