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서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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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서 3위 차지

총 165명 참가해 보치아 등 11개 종목서 참가자와 자웅 겨뤄

등록날짜 [ 2012년11월25일 10시02분 ]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노원구 선수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2012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노원구장애인체육회가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구 장애인체육회는 총 165명이 참가해 보치아 등 11개 종목에서 참가자와 자웅을 겨뤘다.
특히 참가 종목 중 줄다리기 1위, 보치아 2위, 셔플보드 1위, 정확히 던지기 1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릴레이 등 19개 정식 종목과 스포츠 스택킹, 티볼 등 4개의 이벤트 종목이 펼쳐졌다.
서울시 자치구중 21개 장애인 단체와 회원 등 4000여명이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여해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승부를 펼쳤다.
한편 구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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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