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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토),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2012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은 강북구 인솔단체로써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만이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 159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의 총 참가인원은 총 3,000명 정도였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한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위해 복지관으로 내방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멋진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강북의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2012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회로 복지관은 19개 종목(단체줄넘기, 5인체축구, 줄다리기, 단체릴레이, 역도 등)에 참가하였으며,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체육대회였다. 특히 단체 릴레이에서는 다양한 유형별 장애인이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이 날 복지관은 19개 종목에 고르게 참가하여 정확히던지기 셔플보드학생부 1위, 학생부 2위, 단체릴에이2위, 커롤링 성인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복지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