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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일할 때 힘 좋은 총각은 꼭 필요하다.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김장 일손을 돕고 있다.
강북 갑 오영식 국회의원은 김장할 배추의 운반책 역할을 했다.
지역 사랑을 위해 포장 임무에는 경찰들도 일손을 거들었다.
강북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3일(화)과 14일(수) 이틀간 강북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을 한 14일(수) 오전의 모습이다. 회원들이 전날 준비한 양념 속을 버무려 배추에 넣고 담근 김치를 전용용기에 담았다. 포장된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관내 복지시설 2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구에서는 김치를 전달받는 가정의 상당수가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관내 13개동 행정차량을 이용해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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