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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인특화복지관 네트워크 연합 작품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5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노원구 노인특화복지관 네트워크 5개 기관의 16개 반에서 준비한 무용, 기악, 체조 등의 다채롭고 흥겨운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리포터 겸 가수 박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공연 난타, 기체조, 벨리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맷돌체조, 우쿨렐레, 포크댄스, 2부 공연: 장구, 한국무용, 하모니카, 수화노래, 한국무용, 라인댄스, 신바람 건강체조, 트로트댄스의 순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명나는 시간이 될 전망된다. 또한 축하공연 및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당일 참석자를 위한 행운권 추첨(1등 디지털카메라, 2등 6인용 밥솥, 3등 진공청소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 내 노인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다섯 개의 복지관(공릉, 노원1, 상계, 북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노원구 노인특화복지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006년부터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발표회, 체육대회, 탁구대회 등의 연합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작품발표회는 지역적 문화차이를 해소하며, 어르신들의 취미여가활동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