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심사를 거쳐 최종 6편 선정해 12월 시상
연일 공중파 뉴스에서 나오는 각박한 소식들로 이웃사랑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따뜻한 소식들을 모아보자.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체험수기를 11.15(목)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나눔의 보람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점이나 보람, 새롭게 깨닫게 된 지혜 등으로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 후 이메일(ejpark@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되는데 글은 용지여백(위쪽20, 머리말15, 왼쪽30, 오른쪽30, 아래쪽15, 꼬리말15), 제목(HY견명조, 크기15), 전체(HY견명조, 크기12, 줄 간격 160)의 정해진 형식에 맞춰 작성 후 본인이름+“제목”으로 저장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강북구 문인회 회원 및 관내 사회복지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자원봉사활동의 현장감, 생동감, 문장력, 봉사정신 및 메시지 전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상작을 결정한다. 입상작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11.30(금)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입상자들에게도 개별통보 되는데 수상자에게는 12월 중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 시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구에서는 12월 중 입상작품을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구청,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에 배포하여 향후 자원봉사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해 수기 공모에서는 일반 9편, 학생 34편 등 총 43편의 작품이 응모돼 ‘작은 손길(혜화여고 1학년 박선화)’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02-901-6643)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