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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대표 이승범, www.doota.com)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에 있는 쇼핑몰
올해로 네번째 ‘자선바자회’를 후원하고 있는 쇼핑몰두타는 지난 3일 바자회를 여는 노원구 상계5동의 길갈교회(백종윤 담임목사, www.gilgal.or.kr)에 총 6천 5백여 점의 의류와 잡화를 기증했다. 기증 상품은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할 때 약 1억여 원에 달하며, 지난 한 달 간 두타에 입점해 있는 8백여 개의 매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해 모았다고 한다. 두타의 직영매장인 디셀렉트(D-SELECT) 역시 2천여만 원 상당의 수입의류와 액세서리를 기증하였다고 한다.
두타 후원 자선바자회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길갈교회에서 열렸다. 길갈교회는 자선바자회를 통하여 후원 상품을 소비자 가격의 20~30% 수준에서 판매했다고 하며 여기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증한다고 한다. 자선바자회에서 판매되지 않은 의류들 역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두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 행사에 동참해 준 두타 상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두타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두타 상주들의 육성을 전했다.
박세원 사장(B2 144호)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기증에 참여하게 되었다. 바자회 참가자들이 두타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두타 라는 쇼핑몰을 알릴 수 있고, 아울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강열 사장(3F 140호)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의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고 밝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힘을 얻게 된다. 두타 상인들도 어려운 경제난을 잘 극복하여 우리경제가 재도약하는데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신경균 사장(6F 72호)
"돈을 기부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상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옷으로 우리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