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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 전하기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바자회
등록날짜 [ 2012년09월27일 14시33분 ]
 

 서로 다른 종교적 이념을 초월해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들이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주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바자회’가 13일(토) 오전 10시 한신대학교 운동장(강북구 인수동 소재)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가 공동주최하는 종교연합 바자회는 지난 2000년 시작된 이후 해마다 개최되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바자회에서는 각 종교 신도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증물품과 기업체의 후원 등을 통해 마련한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뿐 아니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중앙무대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문의:문화체육과 02-901-6205)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 정무웅 주임신부,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수암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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