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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관내에서 굿모닝 아침밥클럽 및 건강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7일(일)까지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한 <친구야 아침 먹자 수기>를 공개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 예방 등 목적
구는 이번 공모전 개최로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드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관련한 수필 공모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소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0월7일까지 제출할 것
공모주제는 아침식사의 중요성, 건강한 간식 먹기, 편식 예방 등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한 내용으로, A4용지 2장(글씨크기 13 point 이내) 범위 내에서 수필형식으로 작성해 10.7일(일)까지 이메일(1102jiny@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의 심사기준은 소재 및 표현의 독창성을 평가하는 <작품성(20점)>, 자연스럽고 체계적인 내용상의 흐름을 평가하는 <내용 구성력(20점)>, 글의 주제 및 목적의 명확성을 평가하는 <주제 적합성(30점)>, 청소년 영양사업의 홍보 활용도를 평가하는 <활용성(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에서는 출품작에 대해 강북구보건소의 내부 심사와 서울시 영양사업 지원단 및 교육 관계자의 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선정작은 10.15일(월) 학교공문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 가작 1명에게는 강북구청장상(당선작은 강북구 홍보지에 게재 예정)이 수여되며, 수기를 가장 많이 제출한 학급에는 특별상이 시상된다.
청소년기에는 영양의 균형이 중요
구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청소년기에 고열량 저영양 인스턴트식품을 과다 섭취하거나 아침밥을 거를 경우 심각한 영양 불균형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번 수기 공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은 참여해 본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사례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파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신청서는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www.ehealth.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수기 공모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901-7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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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지역의 고등학교 학교매점 2곳을 건강매점으로 지정하고, 친환경 제철과일, 과일제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을 위한 "굿모닝 아침밥 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영양 있는 균형식으로 학교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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