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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구에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을 위해 9월 말부터 <신규 전입주민들을 위한 생활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해 강북구로 전입해 오는 5만여 명 수준의 주민 중 타 지역에서 강북구로 전입해오는 주민 평균 3만여 명(전체 전입인구의 65%)에게 도움을 주는 구정을 펼치기 위한 서비스이다.
친절 강북을 느껴보세요!
<생활안내 서비스>는 구에 처음 전입하는 주민들이 낯선 곳에 이사와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서비스 제공으로 구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친절 강북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실시에 따라 구에서는 각 동의 동장(부재 시 행정민원팀장, 생활민원팀장)이 전입을 위해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중 상담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각종 민원행정절차와 육아·교육·취업·건강 등 생활정보를 설명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세부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해당부서와 유선으로 상담을 연계하고, 상담내용을 관련부서에 통보해 해당부서에서 검토결과를 전입주민에게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
강북구 전입은 로또 당첨!
또 관내 13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동별 전입순서 100번 단위로 전입신고를 한 주민들에게 전입 축하기념 태극기와 전입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축하카드도 증정한다.
이외도 구는 강북구 관내현황과 주요기관, 구의 역점사업, 주요문화행사,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생활정보가 담긴 구정 안내 리플렛을 제작·배부해 신규전입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자치행정과(☎.901-6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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