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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먹거리가 왔어요~
- 도봉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현명하고 알뜰한 주부라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면 두 손 들어 환영일 것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명절에 맞춰 구민에게 현지에서 직송한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은 물론, 도농 상생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안, 진안, 함안, 부안 등 9곳의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 한과 등 제수용품, 멸치, 젓갈 등 수산물 가공식품 및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관내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와 장보며 쉬어갈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자매결연 지역 농수산물쇼핑몰을 연계하여 구민들이 평소에도 우리 농·특산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하는 한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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