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노동복지센터는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1기 시민노동법률학교를 개설한다.
법률학교는 노동자라면 꼭 알아야 할 노동법 기본내용을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방안을 함께 찾아본다. 강의는 ▶노동법 총론 및 비정규법의 이해 ▶임금의 범위와 임금수준의 보호 등을 알아보는 <아리송한 임금, 제대로 받고 있나?> ▶법정근로시간과 소정근로시간의 개념 등이 다루어지는 <정도껏 일하고 좀 쉽시다> ▶부당해고․전보등의 법적 쟁점을 다루는 <멋대로 자르지마> ▶여성 노동자의 권리에서는 기잔제, 사내 하청, 파견노동자와 법적 쟁점과 남녀평등과 모성보호, 육아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노동조합 바로알기 ▶그래도 노동이 희망 등을 노무사와 교수들이 맡게 된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까지 노원노동복지센터로 팩스 또는 전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노원노동복지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실태조사를 통한 근로조건 개선 및 정규직화 유도, 노동조합 설립 지원 등의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당한 처우를 당한 노동자들의 상담을 통한 법률적 대응방안 모색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교육 및 노동법률 강좌, 인문학 강좌를 시행하며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