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역 석탄 수송열차 정차 않기로 합의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성북역 석탄 수송열차 정차 않기로 합의

이노근 의원, 코레일과 최종 합의 밝혀

등록날짜 [ 2012년09월12일 00시46분 ]

석탄을 수송하는 열차는 성북역에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이노근(새누리당, 노원갑) 의원은 28일 성북역에 석탄 수송열차가 정차하지 않기로 코레일측과 최종 협의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연탄을 실은 열차가 성북역에 도착해 1~2일 묵으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성북역 무연탄 수송열차 체류에 주민 2천여명이 서명을 통해 반대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7월 27일 코레일측과 만났다.

우선 코레일측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성북역 정차 무연탄 열차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대책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노근 의원은 성북역 무연탄 체류 문제가 해소되어 그동안 우려를 해온 많은 지역주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 이제 열차 정차로 인한 석탄가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앞으로도 성북역에 무연탄 열차가 정차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각 대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