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북부장복)은 12월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이웃사랑 따듯한 희망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무료식사를 제공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서울시 노원구는 정책적으로 임대아파트가 많아 어려운 지역주민이 많은 실정이기에 불경기 속에서 점점 줄어드는 무료급식소로 인한 어려움을 당장 생존의 어려움으로 체험하는 소외계층이 많아 따듯한 밥 나누기 행사를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600명분의 따듯한 식사와 함께 신명나는 놀이마당도 개최되어 장애인, 지역주민, 공단의 임직원이 함께 어울림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북부장복(노원구 상계6동)에서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종성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뜨끈한 밥 한 그릇 대접해드리며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고 싶었고, 어색한 만남을 호탕하고 밝은 웃음으로 허물고 싶었다’며 ‘그런 사랑과 즐거움 속에서 우리 공단은 불경기속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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