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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와 도봉구에 거주하는 110만 주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연합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온천 컨벤션홀에서 400여명의 귀빈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에서 이노근 구청장, 노원갑 국회의원 현경병 의원, 노원을 권영진 의원과 서울시 의회 의원 그리고 노원구 의회 김성환 의장 외 구의원 그리고 도봉구에서 최선길 구청장, 도봉을 국회의원 김선동 의원,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외 구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유지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 교제를 나누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를 통하여 발행인이며 편집국장인 이경충 사장은 도봉과 노원의 역사와 영광이 담겨 있는 우리 지역신문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힘써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를 하며, 지난 19년의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 준 후원자들과 기관의 관계자 모두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했다.
이경충 사장은 지역연합신문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창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취재진을 보강하여 성원에 부응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다짐하였다.
기념사와 축사를 통하여 이날 참석자들은 “주권재민과 대의 민주주의 정신”이 지역 언론의 바탕이며, 지방자치시대를 발전 시켜나가기 위하여 지역신문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언론 종사자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지역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다 같이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자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