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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김운종 의원(노원) 이경숙 의원(도봉), 이성희 의원(강북)
제6대 후반기 노원구와 도봉구 , 강북구의회는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도봉구의회는 지난 5일 제21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김원철 의원(민주통합당), 부의장 이경숙 의원(새누리당)을 각기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에는 차명자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행정복지윈원장 이태용 의원(민주통합당, 방학 1·2동), 재무건설위원장 신창용 의원(무소속, 도봉 1·2동)을 선출했다.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조숙자 의원(민주통합당, 쌍문2·4, 방학3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임 인사와 함께 동료 의원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전반기 부의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도봉구의원들간에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남은 후반기 2년동안 의원선서를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구정발전과 구민복리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원구의회는 제196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10시경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에 황동성 의원(민주통합당, 상계1Å9동), 부의장에 김운종 의원(민주통합당, 상계2·3·4·5동)을 각기 선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며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거부하고 있어 당분간 파행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15일 오전 9시30분 노원구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장·부의장 사퇴와 재선출, 같은 당 김영순 의원과 배준경 의원에 대한 탈당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재혁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것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의장단에 대한 자격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의회는 15일과 16일 임시회를 개최해 삼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논의하려고 했으나 새누리당의 회의 참가 거부와 민주당 내 소수 의원의 반대에 부딪쳐 자동 산회 되었다.
강북구의회는 12~13일 개최된 제 162회 임시회에서 의장에 박성열 의원, 부의장 이성희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장 박문수 의원, 행정보건위원장 이종순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이백균 의원을 각기 선출했다.
강북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성열 의장은 바른 의회, 열린 의정을 실천하는 강북구의회 슬로건처럼 34만 강북구민 복리증진과 강북지역 발전이라는 하나의 듯을 이루기 위해 14명 의원 모두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혼신의 힘과 정성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