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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시식행사, 풍물패 공연, OX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중계근린공원에서 광우병 파동 등으로 날로 커져가는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결해 줄 〈한우 직거래 한마당〉이 열린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는 한우령, 홍천늘푸름한우, 치악산한우, 대관령한우, 강원산돈 등 강원도 지역의 우수 한우브랜드 5개 업체가 참여해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국내산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10~15%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수입산 쇠고기와 국내산 한우 구별법,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 전시, 한우의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무료 시식’ 행사, 흥겨운 ‘풍물패와 사물놀이’, ‘전자현악’ 공연, 한우 정보와 흥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부위 맞히기 퀴즈’, ‘OX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한우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한우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