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자두, 박민, 한얼민속예술단의 타악퍼포먼스, 창극 뺑파전, 퓨전국악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거리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매주 토요일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는 2008아트페스티벌(Art Festival)의 마무리 공연으로 《자두와 함께하는 거리 피날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29일 오후6시에 MC 임주연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화가 필요해’, ‘잘가’, ‘커피한잔’, ‘김밥’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자두의 신나는 라이브 무대과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박민이 펼칠 흥겨운 무대▲뺑덕어멈을 주인공으로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패러디한 폭소창극 뺑파전 ▲꽹과리, 장구, 징 등의 우리 전통 사물과 다양한 북으로 들려주는 화려하고 웅장한 타악퍼포먼스 ▲박진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퓨전국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했던 올 한해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을 축하하고 내년도 ‘아트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자리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문화의 거리로 나와 무료로 즐기면 된다.
한편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스태츄마임, 거리초상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태권도시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열어 1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