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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근 5단지 거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나눔 음악회」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이 작년부터 번2동 5단지 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인근 5단지 어르신들께 도시락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해 오다가 그 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한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김병곤 고객지원과장이 말했다.
북부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2일 직원들로 구성된「행복밴드」음악동호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그 동안 틈틈이 닦은 실력으로 기타와 드럼, 색소폰 연주 그리고 버블 쇼까지 보여 드리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자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노래를 들으며 흥에 겨우신 어르신들께서 직원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즐거워 했다고 사업소 관계자는 전했다.
「행복밴드」음악동호회장이면서 “두 바퀴로 가는 아리수”동호회장인 김기돈 주무관은 앞으로 더욱 실력을 닦아 “우이천”, “북서울 꿈”같은 공공장소에서 아리수 홍보를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 행사를 갖고 싶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