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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1동과 홍천군 동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 면장, 구Å군의원들이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축하떡 절단을 하고 있다.
노원구 하계1동 신동하 주민자치위원장과 홍천군 동면 허남영 주민자치위원장이 교류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있다.
노원구 하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하)는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자치위원회(위원장 허남영)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에서 신동하 하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여인근 동장, 이순원 노원구의원 및 회원 등이 참석 했다.
동면측에서는 허남영 자치위원장과 박은정 면장 최영진 홍천군의원 및 농협관계자, 자치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하 하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무궁화의 고장,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 중심지이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감자, 찰옥수수, 잣 인삼, 한우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 홍천군 그중에서 수타사와 100대 명산인 공작산이 있어 산수가 수려한 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 자치단체
노원구의;회 이순원 보건복지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나가 되고 상호 도움이 되고 하계1동은 동면의 자원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함께 농산물 판매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웃 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허남영 자치위원장은 "오늘 이자리를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와 문화교류, 도농간 유익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 동면은 약 12㎞에 달하는 수타산계곡과 수타사, 한국 100대 명산인 공작산이 있다.
특산물로는 수라쌀, 늘푸름한우, 찰옥수수, 인삼, 잣 등이 있다
이날 교류는 그동안 관 주도 자매결연에서 탈피해 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