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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민 서울지방병무(좌측)청과 김익환 서울메트로 사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과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012년 2월 21일 공익근무요원의 효율적인 복무관리 및 청렴실천을 위한 상호 기관 간 전략적인 협조체제 유지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도시철도공사 간 체결한 복무관리 개선 협약에 이어서 복무기관 선호도가 낮은 지하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의 복무여건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하철 1,2,3,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는 현재 약 560여명의 공익근무요원이 수도권 대중교통의 중심에서 도심부의 교통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공익근무요원에 대하여 명절 격려금 지급, 체련 대회 행사, 표창 및 포상휴가 실시, 의견 수렴을 위한 카페 개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후견인 제도 운영하여 공익근무요원의 사기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메트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사회 전반에 결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실천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 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격려활동 및 복무기관장 간담회 실시 등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진작과 공익근무요원의 긍정적인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