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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동측․쌍문4동 금호아파트 대로 무인 주․정차단속시스템 설치
등록날짜 [ 2012년02월08일 12시44분 ]

창동역 동측과 쌍문4동 금호아파트 대로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도봉구는 상습교통체증 구간인 두 곳에 무인단속시스템(CCTV)를 20일까지 설치하고 1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이며, 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단속은 1차 사진촬영 후 규정된 단속시간인 5분을 경과했음에도 같은 장소에 주정차 되어 있는 경우 2차 사진촬영을 실시해 단속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단속용 모니터를 보며 자동과 수동 단속을 병행해 단속의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구는 이번 CCTV설치로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제기가 많던 지역의 주차질서가 확립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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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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